브라바도, 2021 S/S 컬렉션 [GOOD VIBRATIONS] 출시

2021.04.30

브라바도 2021 S/S [GOOD VIBRATIONS]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유니버설 뮤직 산하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오늘(30일), 2021년 S/S 컬렉션 [Good Vibrations]를 공개한다. 

시대별 패션 아이콘이었던 뮤지션들의 아트워크를 브랜드 헤리티지로 삼아 온 브라바도는 이번 라인업에서 아티스트들의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컬러풀한 레터링과 그래픽 프린트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낭만적인 서프 팝으로 유명한 비치보이즈의 곡과 동명의 컬렉션 타이틀 ‘Good Vibrations‘은 이번 라인업에서 두드러지는 빈티지 컬러와 레트로 감성을 포착한 키워드 이다.

 

이번 2021 S/S 컬렉션은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공식 머천다이즈를 다수 소개한다.

오리지널 블루스를 표방하며1990년대 초 서던 록 붐을 일으켰던 밴드 블랙 크로우즈(The Black Crowes)는 팬들에게 친숙한 까마귀 일러스트 티셔츠로 골수 록 팬들을 다시 찾았다.

1970년대 영국 모드족의 패션을 정의했던 록 밴드 더 후(The Who)의 라인업은 유니언잭 프린팅이 눈여겨볼만 하다. 슈즈 브랜드 닥터 마틴과의 콜라보를 통해 MZ 세대들에게 뉴트로 패션으로 알려진 아트워크이다.

비비드한 색감의 스트라이프, 야자수 그래픽으로 로맨틱 무드를 자아내는 비치보이즈(The Beach Boys)의 컬러 티셔츠 라인업도 놓칠 수 없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역, 그룹 퀸(Queen)의 머천다이즈는 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라인업으로 꾸며진다. 퀸의 스냅샷, 시그니처 로고와 투어 포스터들이 빈티지 티셔츠로 재탄생하여 록 팬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내한공연의 감흥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더없는 희소식이다.  

지난 해 2020 F/W 에 출시되어 록시크 패션을 이끌었던 베스트 셀링 아이템들도 반팔 티셔츠로 재출시된다.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프리즘 컨셉, AC/DC의 로고 및 데프레파드(Def Leppard)의 앨범 아트워크 그래픽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라바도는 해외 뮤지션들의 비주얼 아트워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승화시킨 아티스트 공식 의류를 국내에 소개하며 글로벌 뮤직 머천다이즈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공식 라인업을 국내에 첫 출시하였으며 앤더슨벨, 뉴에라, 타이거인더레인 등 국내외 스트리트 브랜드 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브라바도 공식 홈페이지(BRAVADO.CO.KR)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입은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가능하다.